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취업 역량강화 캠프를 운영, 호응을 얻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17~18일 보문단지 내 드림센터에서 취업 역량강화 캠프를 운영했다.
재학생 120명은 ▲저학년 진로캠프 ▲취업 역량강화 캠프 ▲여대생 취업 역량강화 캠프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진로를 설정하고 취업 전략을 세웠다.
저학년 진로캠프를 통해 취업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올바른 채용 정보를 제공했다.
3~4학년을 대상으로 한 취업 역량강화 캠프는 자신만의 강점과 가치를 발견하고 직무 맞춤형 입사지원서 작성을 통해 취업경쟁력을 강화시켰다.
여대생 취업 역량강화 캠프는 여성 친화 업종, 직무 정보를 제공하고 여성 리더가 되기 위한 셀프 리더십 전략을 교육했다.
홍성수(경영학부 4)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전공과 연관된 직무 특성과 비전을 알게 돼 취업 준비가 한결 수월해졌다"고 전했다.
김신재 대학일자리센터장은 "학생들의 조기 진로 설정과 취업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