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해양경찰서가 드론을 활용한 안전관리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울진해경은 봄철 낚시 성수기를 맞아 연안구조정과 드론을 이용해 입체적인 안전관리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드론을 이용한 안전관리는 강구파출소에서 시범 운영된다.
강구파출소는 방송장비가 장착된 드론을 띄워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울진해경은 익수자 구조 등 다양한 해양사고에 드론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한편 울진해경은 최근 드론 전문기관인 ㈜미래항공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드론 활용폭을 확대하고 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