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19 소규모재생사업 전국 최다 선정

전북도, 2019 소규모재생사업 전국 최다 선정

기사승인 2019-05-21 15:20:03

전북도가 2019년 소규모재생사업 공모에서 전국 50곳 지자체가 신청한 가운데 8곳이 선정돼 ‘전국 최고’ 성과를 거뒀다. 

21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2019년 상반기 소규모 재생사업 공모에서 전북지역 7개 시・군 8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지역은 전주시, 정읍시, 남원시, 군산시(2곳), 김제시, 완주군, 고창군 등 8곳이며 국비 11억8,000만원을 확보했다. 

주민소식지 발간, 마을축제 기획 등 10인 이상 지역주민이 직접 제안해 사업을 시행할 경우 사업별로 5,000만원에서 2억원까지 지원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소규모 재생사업을 통해 주민 주도로 지속 가능한 사업을 만든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전주=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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