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날씨] 맑고 낮 기온 차차 올라…영천 31도

[대구·경북 날씨] 맑고 낮 기온 차차 올라…영천 31도

기사승인 2019-05-22 00:00:00

22일 대구·경북은 중국 남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겠다.

당분간 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차차 올라 낮 기온은 평년(22~26도)보다 1~6도 높겠다.

특히 오는 23일부터는 맑은 날씨에 일사까지 더해져 일부 내륙의 낮 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폭염특보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22일 대구·경북 각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군위·의성·봉화 7도, 김천·고령·문경 8도, 구미·경주·성주·영천 9도, 안동 10도, 대구 12도, 울진 13도, 포항 14도, 울릉 16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울릉 24도, 문경 26도, 울진·안동 27도, 김천·군위·성주·의성·봉화 28도, 고령·구미·경주·포항 29도, 영천 31도 등의 분포를 보이겠다.

울릉도·독도는 오전까지 바람이 시속 30~45㎞(초속 8~12m)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며, 내륙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된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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