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석 기상청장은 지난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울릉도를 방문, 지진해일과 기후변화 감시 장비를 직접 둘러보고, 해양기상서비스 현황을 점검했다.
또 김병수 울릉군수를 만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양기상서비스 수요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종석 기상청장은 “해마다 울릉도를 찾는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국민안전과 편의를 위해 실질적인 해양기상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현지 맞춤형 기상정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