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이 주말 나들이를 계획 중인 고객을 초청해 뉴-트로 콘셉트 행사 ‘냠 다른 피크닉’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 진행된 행사에는 롯데면세점 구매고객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벤트 당첨고객 3000명, 현장 방문객 1000명 등 총 4000명이 참가했다.
롯데면세점은 롯데월드 파크 일대에 키즈 롤러장과 추억의 동전 오락실, 문방구, 푸드트럭, 미니 콘서트 등 1980~1990년대를 추억하는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
7시부터는 에릭남, 나윤권, VOS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는 미니콘서트를 개최해 참석한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고 면세점 측은 전했다.
김정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올 하반기에도 패밀리콘서트 등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