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문화원이 이달부터 10월까지 매달 한차례 치즈를 주제로 한 문화행사를 연다.
임실문화원(원장 최성미)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2019 지역특화프로그램 문화가 있는 날’에 선정돼 5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에 걸쳐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치즈! 문화로 숙성, 예술로 성숙! 雲水 좋~다!’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 임실을 대표하는 특산물 치즈를 주인공으로 한 문화행사로 진행된다.
한편, 5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임실문화원 일대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임실=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