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가 경북 울진군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울원전은 지난 28일 평해읍사무소에서 지역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한 무료 눈 검진을 지원했다.
이날 한울원전봉사대는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파견된 안과 전문의 2명, 검진요원 6명과 사전 문진 후 시력·안압·굴절검사, 정밀검진을 진행했다.
한수원과 한국실명예방재단의 실명 예방사업 협약에 따라 무료 눈 검진, 저소득층 개안 수술비 지원 등이 이뤄진다.
한편 한울원전은 무료 눈 검진 외에도 종합건강검진·간병비 지원, 노인요양시설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의료지원사업을 통해 울진군민 건강증진에 힘쓰고 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