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대표팀이 경기 종료 5분을 남겨두고 극적인 선제골을 넣었다.
오세훈은 5일(한국시간) 폴란드 루블린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폴란드 월드컵’ 일본과의 16강전에서 후반 38분 헤딩 선제골을 기록했다.
한국은 전반 내내 점유율에서 밀렸으나 일본의 공격을 막으며 0-0 균형을 이뤘다.
한국은 후반 39분 최준이 접고 올려준 크로스를 오세훈이 헤더로 살짝 돌려 일본의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은 오세훈의 골로 1-0 리드를 잡았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