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방용품기업 삼광글라스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만원의 행복, 만원의 기부!’ 소비자 참여형 캠페인을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만원의 행복, 만원의 기부!’ 캠페인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환경을 오염시키는 플라스틱 대신 환경에 착하고 건강한 유리소재 사용을 권장하고 환경단체의 환경보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들이 글라스락 제품을 최대 45% 할인 혜택을 받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제품 구매만으로도 기부에 참여할 수 있으며, 소비자 구매 횟수가 증가할수록 기부 수량도 많아지는 소비자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만원의 행복, 만원의 기부!’ 캠페인은 본사 직영 글라스락 공식몰에서 5일부터 말일까지 특별 기획전을 통해 진행된다. 소비자들이 만원의 행복 상품으로 지정된 글라스락 특정 제품 3가지를 골라 만원에 구입하면 판매된 동일한 제품들이 환경단체인 여성환경연대에 그대로 기부된다.
지난 1999년에 설립된 여성환경연대는 모든 사람이 평등하게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녹색사회를 지향하며 일상에서 녹색의 대안을 실천하고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추구하는 국내 여성 환경운동 단체다.
삼광글라스 측은 “환경과 국민 건강을 위한 삼광글라스의 캠페인 취지와 여성환경연대의 활동 방향성이 부합해 이번 기부 대상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부되는 글라스락 제품들은 규사, 소다회, 석회석 등 자연 원료로 만들어져 재활용이 가능해 환경에 착한 소재로, 유리 제조의 오랜 기술력을 보유한 삼광글라스 국내 공장에서 직접 생산된 제품들이다.
삼광글라스는 지난 2011년부터 유리 소재를 사용해 환경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원그린스텝(One green step)’을 지속적으로 펼쳐 글라스락을 어린이집과 병원, 미혼모 시설, 학교 등에 8만개 이상 지원했다.
지난해부터 이어온 환경 캠페인 ‘노 플라스틱, 예스 글라스!’ 활동으로 협력사 대상 글라스락 유리컵 2000개 지원, 글라스락 유리컵 지원 연중 캠페인,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하는 플라스틱 용기 교환 행사 등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고 유해 물질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왔다.
삼광글라스 마케팅팀 서연우 팀장은 “환경의 날을 맞아 글라스락과 고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하고자 이번 기부 캠페인을 기획했다. 앞으로도 환경과 국민 건강을 위한 ‘노 플라스틱, 예스 글라스!’ 캠페인 활동을 적극 펼쳐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