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소식] 건국대병원 정홍근 교수, 국제 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의무위원회 참석 外

[병원소식] 건국대병원 정홍근 교수, 국제 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의무위원회 참석 外

기사승인 2019-06-06 05:00:00

◎건국대병원 정홍근 교수, 국제 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의무위원회 참석=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홍근 교수가 5월 11일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국제 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의무위원회에 위원으로 참석했다.

이번 의무위원회에서는 2019-2019년도경기 중 손상, 반 도핑 프로그램, 청소년들의 경기 참가량 조절, 평창 올림픽에서의 베뉴 의무 관리의 피드백과 장애인 스포츠 등 전반적인 의무 사항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정홍근 교수는 국제 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에서 아시아인으로는 유일하게 위원으로 재직중이며 임기는 2022년 9월까지이다.

한편, 정홍근 교수는 지난 평창올림픽에서 봅슬레이, 스켈레톤, 루지 경기가 진행되는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의 모든 의무실을 총 책임지는 베뉴 의료운영 책임자(VMO,Venue Medical Officer)로 활동한 바 있다.

 

◎순천향대천안병원, 암병동 45병상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추가=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네 번째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조성공사를 마치고 6월 3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네 번째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은 암병동으로 45병상 규모의 별관3A병동이다. 이로써 순천향대천안병원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상 규모는 총 4개 병동, 176병상으로 늘었다.

병원은 이번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충엔 ‘암환자 입원치료환경 개선’에 방점을 두었다. 별관3B병동(2016년 12월)에 이어 이번 별관3A병동까지 2개의 암병동 모든 병상(총 92병상)에 대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시행하게 된 것. 이에 따라 암환자들의 입원치료 시 간병비 부담이 크게 경감됐고, 의료서비스는 보다 강화됐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병원의 전문 간호 인력만으로 24시간 입원환자를 돌보는 병동이다. 6인실의 경우 9만원인 일반 간병비(24시간 기준)에 비해 4분의 1정도인 2만원대의 간병비가 든다.

이문수 병원장은 “이번 암병동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충이 많은 항암치료환자들의 쾌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지역 주민을 위한 6월 건강강좌 개최=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이 지역 주민을 위한 6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황사, 미세먼지’는 11일(화) 오후 12시 30분 호흡기 회의실(본관 2층), ▲‘대장암 교실’은 12일(수) 오전 11시 외과 회의실(본관 8층 82병동), ▲‘분만법·산전체조·수유 등에 대한 교육’은 15일(토) 오후 3시 분만실(본관 5층), ▲‘코골이 검사와 치료’는 17일(월) 오후 2시 30분 순의홀(별관 지하 1층), ▲‘뇌졸중과 뇌혈관내치료’는 27일(목) 오후 1시 30분 신경외과 외래교육실(본관 2층)에서 열린다.

유수인 기자 suin9271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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