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금촌교차로 등 도로환경 개선사업 추진

파주시, 금촌교차로 등 도로환경 개선사업 추진

기사승인 2019-06-07 10:40:25


경기도 파주시는 시민에게 더 편안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상습정체 구간인 금촌교차로 개선과 노후된 어린이 보호구역인 교하중·고등학교 도로정비, 상습침수구간인 두원공대 앞 배수개선 등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금촌교차로 개선사업(사진)은 총사업비 10억 원, 연장 830m를 개선하는 것으로 운정, 교하에서 조리, 광탄 방향으로 이동하는 차량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양방향 1개 차로를 확장한다.

교하중·고교 도로정비사업은 총사업비 4억 원, 연장 196m(2~4차선)의 노후된 도로와 어린이 보호구역을 정비하는 것이다. 6월 중 공사를 완료해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확보와 횡단보도 보행자의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두원공대 앞 배수정비사업은 총사업비 8000만 원을 들여 상습침수구간을 정비하는 것으로 7월 중 공사를 완료해 배수소통 불량 해소 및 원활한 교통흐름을 돕는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더 편안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상시 불편사항을 찾아 개선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정수익 기자 sagu@kukinews.com

정수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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