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지역 치안·안전을 담당하고 있는 3개 기관들이 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을 모은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7일 3층 회의실에서 울진경찰서, 울진소방서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재난 안전 대응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육·해상에서 치안·안전·긴급구조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
각 기관들은 리더십 특강, 현장직원 교류 등을 통해 현장 근무자들의 역량을 강화시킬 방침이다.
박경순 울진해경 서장은 "효율적인 안전망을 구축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