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공원 살리기 현장에서 답을 찾다…수성구의회, 범어공원 현장답사

도시공원 살리기 현장에서 답을 찾다…수성구의회, 범어공원 현장답사

기사승인 2019-06-09 20:28:10

대구 수성구의회 도시공원 살리기 특별위원회가 최근 범어공원을 방문, 현장답사를 가졌다.

이번 답사에는 수성구 도시공원 살리기 특별위원회 박정권 위원장과 육정미, 전영태, 김영애, 김종숙, 황혜진 의원 등 총 6명의 특위 위원이 참석했다.

특위는 공원일몰제에 따른 최대 이슈이자 도심지의 허파인 범어공원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현 상황에서 주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특위 위원들은 “공원 산책로 곳곳에 설치된 철조망 등으로 인해 공원이용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공감할 수 있었다”면서 “지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도시공원도 살리기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수성구의회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특위는 지난 4월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살리기 토론회를 개최했으며, 다가오는 제230회 정례회에서 수성구의회 차원에서 도시공원 살리기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도시공원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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