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캐나다산 활 랍스터를 9900원에 선보인다. 

이마트는 대량 기획을 통해 확보한 캐나다산 활 랍스터를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1만원 미만으로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마트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성인 남성 손바닥 길이에 해당하는 小자 사이즈(360g 내외)로 정상가는 1만900원이다. 

행사카드로 결제시 1천원을 할인해 99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행사카드는 이마트e·삼성·KB국민·현대·NH농협·우리카드 등이다. 

직소싱 사전 기획과 6~7만 마리 대량 발주를 통해 1만원 안팎의 저렴한 가격을 실현할수 있었다고 마트 측은 전했다. 

이 사이즈의 랍스터는 캐나다 동부 연안에서 5~6월, 2달 동안만 잡을 수 있는 시즌 갑각류다. 껍질이 단단해 살 보전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정기영 이마트 수산바이어는 "중간 유통과정을 없앤 대량 직소싱을 통해 저렴한 가격을 실현했다"며 "알찬 봄 시즌 랍스터를 통해 식탁이 풍성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