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발전소 인접지역 상권 활성화 지원 나서

한수원, 발전소 인접지역 상권 활성화 지원 나서

기사승인 2019-06-12 13:45:36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발전소 인접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탠다.

한수원은 1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과 '발전소 인접지역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소진공은 발전소 주변 소상공인·전통시장 경영환경 개선,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과 컨설팅은 물론 정부의 각종 지원정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한수원은 상권 지원사업에 대한 지역사회 홍보, 소상공인과 소진공을 연결해 주는 중계자 역할을 맡게 된다.

두 기관은 발전소 인접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지원사업 설명회를 공동 개최하고 상시 지원·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협의체도 운영할 예정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발전소가 들어선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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