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직업전문학교의 효과적인 취업을 위한 교육 시스템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학교는 게임기획학과, 게임프로그래밍학과, 게임그래픽학과로 세분화된 전공 학과를 운영 중이며 학생들이 팀을 이뤄 프로젝트 게임작품 개발을 진행하는 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곳의 학생들은 단순히 교수의 지식을 암기하는 형태가 아닌 학생이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실제, 게임회사와 같은 프로세트로 플레이가 가능한 게임을 개발해 국제게임전시회 G-STAR에 작품을 출품하게 된다. 국내 교육기관 중 G-STAR에 1회부터 14년 연속 학생작품을 출품한 유일한 교육기관이다. 또한, 각종 경진대회 참가로 수상이력까지 더해 취업 시 유리한 포트폴리오를 생성하게 된다.
이러한 교육 시스템을 통해 학교에서는 매년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교내에 취업지원센터가 설치되어 있어 취업연계, 인턴쉽, 취업특강 등 학생의 취업을 책임지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게임업계는 특성 상 투입 즉시 자신의 역할을 해낼 수 있는 인재를 선호한다.”며 “본교는 전 교육과정이 현장 실무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으며 이를 통해 직접 게임을 개발하며 실무력이 뛰어난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현재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2020학년도 신입생 우선선발 모집을 진행 중에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