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소나이트, 프리미엄 알루미늄 캐리어 ‘라이트-박스 알루’ 출시=쌤소나이트(Samsonite)는 견고하고 가벼운 커브 소재로 큰 사랑을 받은 아이코닉 컬렉션 ‘라이트-박스’의 프리미엄 알루미늄 버전 ‘라이트-박스 알루(LITE-BOX ALU)’ 캐리어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세련된 디자인과 견고함, 여행으로 인한 자연스러운 흔적들까지 디자인으로 승화되는 알루미늄 캐리어는 시간이 지나도 그 가치가 변하지 않는 타임리스(Timeless) 프리미엄 아이템으로 각광받으며 날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라이트-박스 알루’ 캐리어는 프리미엄 퀄리티의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됐다. 또한 아노다이징(Ano-dizing) 가공을 통한 최고의 내구성으로 안전하게 소지품을 보호한다. 직선으로 세련미를 더한 버티컬 패턴의 캐리어 바디는 압도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색상도 ‘알루미늄 캐리어’의 정석이라고 불리는 세련된 실버와 시크함이 돋보이는 블랙 두 가지로 출시됐다.
여행자들의 안전과 편리함을 극대화한 디테일의 조화도 눈에 띈다. 이동 시 소음은 줄여주고 주행은 부드럽게 하는 더블 휠이나 튼튼한 핸들, 외부 충격을 줄여주는 코너 범퍼 및 TSA 잠금 장치, 탈부착 가능한 디바이더 패드로 편리한 수납과 패킹이 가능하다.
이니셜을 각인할 수 있는 특별한 네임태그가 TSA 잠금장치 옆쪽에 부착되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제품을 완성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쌤소나이트 관계자는 “라이트-박스 알루 컬렉션은 기획 단계에서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과 높은 퀄리티의 기능성을 완벽하게 결합하고자 했다. 세계적인 여행 가방 시장의 리더 쌤소나이트에서 마침내 선보이는 프리미엄 알루미늄 캐리어는 소비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레고그룹, 2020년 ‘레고 미니언즈 시리즈’ 출시=레고그룹(LEGO Group)이 오는 2020년 전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캐릭터 ‘미니언즈’를 테마로 한 새로운 시리즈를 출시한다.
레고그룹은 NBC유니버설 계열사 유니버설 브랜드 디벨롭먼트(Universal Brand Development),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일루미네이션(Illumination)’과 라이센싱 파트너십 확장을 통해 레고 미니언즈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새로운 시리즈는 5년 만에 개봉하는 영화 미니언즈의 속편 <미니언즈2: 더 라이즈 오브 그루(Minions: The Rise of Gru, 2020)>를 바탕으로 제작된다. 오는 2020년 여름 개봉이 확정된 <미니언즈2>는 박스오피스 역사상 가장 높은 흥행 수익을 거둔 애니메이션 영화 프랜차이즈 ‘슈퍼배드(Despicable Me)’ 시리즈의 차기작으로 전작을 뛰어넘는 흥행 신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레고 미니언즈 시리즈는 영화가 개봉하는 2020년 주요 국가들에서 출시될 계획이며 제품 및 출시에 관한 보다 구체적인 정보는 추후 공개된다.
질 윌퍼트(Jill Wilfert) 레고그룹 라이센싱‧엔터테인먼트 부사장은 “유니버설과 파트너십 확장을 통해 일루미네이션의 슈퍼배드 및 미니언즈 프랜차이즈를 레고 세트로 처음 선보이게 돼 무척 기대된다”며 “세계적인 블록버스터이자 모든 연령대의 팬들로부터 사랑 받는 영화 속 캐릭터와 장면들이 더욱 창의적이고 즐거운 레고 놀이를 경험하게끔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유아용품 브랜드 리틀페넥, 아기블랭킷‧유모차쿨시트 새 디자인 선봬=쁘띠엘린의 미국 유아용품 브랜드 리틀페넥이 2019년 봄/여름(SS) 시즌을 맞아 아기블랭킷과 유모차쿨시트 등 여름철 필수 육아 아이템들의 신규 디자인을 최근 선보였다.
리틀페넥의 아사리플블랭킷은 가볍고 얇은 60수 아사면에 리플 주름 가공을 거쳐 더운 여름에도 몸에 감기지 않아 한층 시원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주름 가공으로 피부 자극은 줄이면서도 통기성이 높아 영유아의 태열을 방지하는 데 효과적이다.
아사면 소재의 속건성 효과로 여름철 잦은 세탁에도 용이하며 무형광 순면 100% 소재로 제작해 민감한 아기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 출시 이후 조기 완판을 기록하며 인기리에 판매된 유모차 쿨라이너도 함께 선보인다. 쿠션감 있는 3D 입체 그물 구조와 엠보 리플 가공을 거친 얇은 아사 원단으로 더운 여름에도 땀이 차지 않아 시원하고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목쿠션과 라이너를 결합한 형태로 아이를 안정적으로 잡아줘 흔들림을 방지할 수 있으며 몸에 닿는 모든 부분을 100% 순면 천연 소재로 제작해 부드러운 감촉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리틀페넥은 천연 목재인 대나무에서 추출한 원료로 제작한 뱀부블랭킷 신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대나무 자체의 항균, 소취 효과로 위생적으로 사용 가능하며 단면의 미세구조로 통기성과 흡수성이 뛰어나 무더운 여름철 영유아의 태열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블랭킷 용도뿐 아니라 속싸개와 아기이불 등 실내외 언제 어디서든 활용하기 좋다.
리틀페넥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태열과 땀이 많은 유아 시기일수록 몸의 열을 효과적으로 낮춰줄 육아 아이템 준비가 필수적이다. 아기블랭킷과 유모차라이너 구매 시에는 피부가 가장 연약하고 민감한 시기인 만큼 피부 자극은 최소화하면서도 착용감이 시원하고 쾌적한 소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