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는 오는 20일 오후 2~4시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전 계층을 대상으로 ‘2019년 제3회 꿈일터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코아스, 새롬패널㈜ 등 15개 업체(직접 12개, 간접 3개)가 참가해 품질관리직, 식품공학 기술자 및 개발원, 검사원, 요양보호사 등 104명(직접 89명, 간접 15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현장작성 가능)를 가지고 방문하면 현장에서 원하는 기업체 인사담당자와 1:1 면접을 볼 수 있다.
또한 구직자를 위한 ▲구인업체 정보 ▲일자리 종합상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이력서사진 무료촬영 ▲건강상담 ▲직업흥미검사(솔라리움, 프레디져) 등 구직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올 상반기에는 구인난 해소 및 구직자의 안정적인 취업지원을 위해 ‘2019 파주일자리 정보박람회’를 비롯해 3번의 소규모 일자리채용행사를 진행했다“며 ”하반기에도 채용행사를 통해 기업은 양질의 인력을 채용하고 구직자는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고용촉진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 참여업체는 파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정수익 기자 sagu@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