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가 6월 한달 동안 지방재정 집행률 높이기에 나섰다.
13일 김제시에 따르면 전대식 부시장의 회의주재로 지난 12일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상황 점검과 집중 집행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1억원이상 부진사업 관리와 선금 최대 집행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특히, 20여일 밖에 남지 않은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 대비해 집행률이 부진한 사업에 대한 원인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사업부서, 예산부서, 회계부서 간 협조체계 강화를 모색했다.
전대식 부시장은 “6월 평가까지 매일 자체 점검회의를 개최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진사유 분석을 통한 대책 마련으로 정부 목표율 55.5% 달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