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대표팀 금의환향… 17일 오후 서울광장서 환영행사

U-20 대표팀 금의환향… 17일 오후 서울광장서 환영행사

기사승인 2019-06-17 09:26:49

대한축구협회가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달성한 U-20 축구대표팀 환영행사를 17일 오후 12시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연다.

정정용호는 17일(한국시간) 오전 6시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일정을 마친 뒤 한국으로 귀국했다.

U-20 대표팀은 지난 16일(한국시간) 폴란드 우치 경기장에서 열린 우크라이나와 대회결승전에서 1-3으로 패하면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남자축구가 FIFA 주관대회 결승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더불어 준우승 역시 역대 남자축구 FIFA 주관대회 최고 성적이다.

17일 오전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대표팀은 곧바로 서울광장으로 이동해 환영행사에 참석한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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