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창원국가산단 청년인재 취업지원 협약 체결

산단공, 창원국가산단 청년인재 취업지원 협약 체결

기사승인 2019-06-18 19:38:58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배은희)는 경남창원산학융합원, 창원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와 공동으로 18일 산단공 6층 소통의 장에서 글로벌 선도기업협회 경남지회, 창원시여성경제인협회, 방산미니클러스터, 부산지방보훈청 등 창원산단 기업유관단체, 취업 준비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및 제대군인 채용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산단공과 산학융합원, 창원경협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고용노동부, 경상남도가 지원하고 경남지역인적개발위원회가 주관하는 ‘2019년 경남지역 혁신프로젝트 '청년 친화형 스마트 산단 Job-Belt 구축사업'에 선정돼 올 3월부터 미취업 청년과 제대군인에게 산업단지 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견·강소기업에게는 우수한 인재를 알선해 스마트 선도 산단에 걸맞는 젊은 인재가 산업단지로 유입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청년 친화형 스마트 산단 Job-Belt 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진행한 것으로 협약기관 및 단체가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업을 통해 청년 우수인재 채용확대와 효과적인 청년 대상 취업준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구인구직 DB 및 취업 보금자리 구축, 구인정보 교류를 통한 취업 알선, 청년 멘토링 및 기업투어 지원 등 취업확대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산단공 배은희 본부장은 "지난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스마트 선도산단으로 지정된 창원국가산단에 청년인재가 적재적소에 공급되어 젊은 산단, 스마트 산단으로 변모되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년 친화형 스마트 산단 Job-Belt 구축사업은 취업준비생을 위한 스터디룸 대여, 교통비 및 교재 지원과 모의면접, 입사지원서 컨설팅, 기업 인사담당자와의 멘토링, 중소기업 알리미 투어 등의 취업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며,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취업준비생은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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