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교 전기공학과가 6월 1일부터 7월 12일까지 2019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며, 4차산업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직장인, 주부, 만학도, 전문계 고교 졸업자, 검정고시 출신자, 다자녀 부모 등이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면 지원 가능하다.
숭실사이버대 전기공학과는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전기전문가와 창의적 연구인력 양성, 전기관련 자격증 취득 중심 교육, 실무과정을 콘텐츠에 담아 실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전문가 양성, 전기관련 기술직 공무원 지원 가능 및 기업체 취업 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숭실대학교 대학원 연계 및 숭실대학교 전기공학과 동문회 편성, 실용적인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과과정 및 실무능력을 겸비한 우수한 교수진을 보유하고 있다.
전기공학과 학생들은 졸업 전 취업과 연계한 전기기사, 전기공사기사, 전기산업안전기술사, 발송배전기술사, 전기응용기술사 등 전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숭실사이버대학교 전기공학과 신종홍 교수는 “최근 전기공학과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의 사례를 분석해보면, 학생들 대부분은 자격증 취득과 대학원에 진학하는 꿈을 가지고 있다”며 “숭실사이버대 전기공학과는 무엇보다 학생들이 교과과정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고 4차 산업에 준비된 인재로 성장시키고 있으며, 전기공학과 대학원 석사과정에 진학할 수 있도록 진로로드맵을 설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학과 측은 전기기사 자격증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대부분 직장인이며, HRD 교육기업들과 연계해 직장인들에게 무료로 수업에 참가할 수 있게 지원하며, 자격증을 준비하도록 돕고 있다.
숭실사이버대학교 전기과를 졸업하면 숭실대학교 전기공학부 동문회에 편성돼 인적 네트워크를 확대할 수 있으며, 숭실대학교 동문회와 함께 연구하고 참여토록 하는 문화가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신 교수는 전했다.
신종홍 교수는 “앞으로도 전기관련 회사와 연계하여 회사로부터 학교발전기금(장학금 용도)을 받아 학생들이 다양한 장학혜택을 받고 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더욱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숭실사이버대 전기공학과는 전기에너지 설비, 전기재료, IT, 자동제어, 전력계통 등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전기·기기분야, 정보·통신분야, 건설·설비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 기술인들을 양성하고 있다. 특히, 4차산업혁명을 주도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전기에너지설비 설치 및 운용에 필요한 지식을 갖춘 실무 가능한 전문기술인력을 키워내고 있다.
숭실사이버대학교 전기공학과는 신편입생 전원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일반전형, 학사편입학전형, 산업체전형, 기회균등, 장애인 등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며, 각 전형별로 최대 50%까지 등록금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밖에 교역자 장학, 군장학, 산업체 위탁 장학금이 제공된다.
입학 및 지원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문의 사항은 숭실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입학상담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