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날씨] 선선하고 미세먼지 ‘좋음’…일요일 오후엔 소나기

[대구·경북 날씨] 선선하고 미세먼지 ‘좋음’…일요일 오후엔 소나기

기사승인 2019-06-22 05:00:00

주말인 22일 대구·경북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으므로, 구름이 많겠다.

일요일인 23일은 중국 발해만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 많겠고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22일 아침 기온은 14~19도 전날과 평년에 비해 조금 낮겠으며,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22~2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이날 대구·경북 각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청송 14도, 울릉 15도, 봉화·울진 16도, 경산·경주·군위·문경·의성·안동 17도, 구미·포항·칠곡 18도, 대구·성주 19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울릉 20도, 울진 22도, 포항 23도, 경주 24도, 청송 25도, 경산 26도, 대구·문경·성주·안동·칠곡 27도, 구미·군위·의성·봉화 28도까지 오르겠다.

22일 아침까지 일부 내륙에는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된다.

또 이날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23일까지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해야 된다.

22일과 23일 대구·경북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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