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층 아파트서 60대 투신… 환경미화원 위로 추락

17층 아파트서 60대 투신… 환경미화원 위로 추락

기사승인 2019-06-22 03:00:00

아파트에서 투신하던 60대 남성에 환경미화원이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쯤 서울 동대문구 한 아파트 17층에서 A(65)씨가 투신했다. 

아파트 입주민이었던 A씨는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사망했다. 

투신 과정에서 청소 작업을 하고 있던 환경미화원 B(71)씨가 부딪히기도 했다. B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투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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