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즐거운 동행' 중고기업 상품전…"실질 지원 강화"

올리브영, '즐거운 동행' 중고기업 상품전…"실질 지원 강화"

기사승인 2019-06-24 09:27:56

올리브영이 중소기업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판매 촉진을 돕는 ‘즐거운 동행’ 상품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즐거운 동행’ 상품전은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올리브영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 41곳에서 진행한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한 ‘즐거운 동행’은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판로를 지원하는 올리브영의 상생 프로그램이다. 

올리브영은 협력사와 고객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지난해부터 상품전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첫 번째 상품전의 테마는 최근 화장품 업계 트렌드를 반영한 ‘착한 성분, 착한 가격, 착한 소비’다. 

전면에 내세워 소개하는 상품 수도 지난해보다 30%나 늘렸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올리브영은 강남본점과 가로수길중앙점, 서울대입구중앙점 등 ‘즐거운 동행’ 존이 있는 대표 매장 41곳에서 ▲보타니티 ▲위글위글 ▲셀린저 ▲아꼬제 등 총 14개 브랜드의 140여개 가성비 좋은 상품들을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한다.

온라인몰에서도 이번 상품전을 PC 및 모바일 앱 전면에 노출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매일 다른 상품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온라인몰 인기 코너 ‘오특(오늘의 특가)’이 6월 27일 중소기업의 날 당일에는 ‘즐거운 오특’으로 코너명이 바뀌어 운영된다. 

올리브영이 추천하는 ‘즐거운 동행’ 인기 상품 31개만으로 특가 행사를 진행해 주목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즐거운 동행’을 통해 더 많은 스타 상품이 탄생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들의 든든한 동반자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전했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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