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원격평생교육원이 2019년 7월 개강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원격평생교육원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학점은행제로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아 주목되고 있다. 그렇기에 직장인, 주부, 지역적 제한을 가지고 있는 지원자들이 원격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를 활용하여 보다 수월하고 자격증과 독학사로 학점이수가 되어 빠르게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그중 중앙대 원격평생교육원의 경우 중앙대학교 부설로 높은 신뢰성과 혜택이 제공되고 있다.

중앙대학교 원격평생교육원 관계자는 “PC, 모바일 모두 사용이 가능하며, 스마트폰이 있다면 어디서든 수업을 들을 수 있어 출퇴근 시간과 통학 시간이나 주말에 원격으로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중앙대학교 학교 도서관 이용과 중앙대 병원 할인도 가능하며 성적우수장학, 재수강장학, 보훈장학과 생활복지장학 등 여러 장학 제도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앙대학교 원격평생교육원에서 84학점 이수 후 학위수여 조건에 충족하면 중앙대학교 총장명의의 학사학위 취득을 할 수 있으며, 취득한 학사학위는 일반 대학교와 동등한 학력으로 인정되어 이후 대학원 진학, 학사편입에 지원할 수 있다.

중앙대 원격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예전에는 평생교육이 노인이나 중장년층 만학도의 공부에 대한 열망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여겨졌으나, 최근에는 취업이나 승진을 위해 학위를 새로 취득하려는 사람들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며 “전문학사학위를 취득한 분, 4년제 대학 졸업자 중 자기개발, 이력관리를 위해 새로운 전공을 희망하는 분들의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이에 중앙대학교 원격평생교육원에서 학습설계 및 교육상담을 받으실 수 있으며 원서접수는 중앙대학교 원격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7월 14일 일요일 자정까지 가능하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