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원전)와 한울원전 노동조합은 지난 25일 노사 합동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본부·협력사 직원 200여명이 참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종호 한울원전 본부장과 최남철 노조 위원장은 헌혈 현장을 방문, 대한적십자사 관계자와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울원전은 헌혈 참여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헌혈증서를 수혈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한울원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