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두류역’ 28일 주택전시관 개관

대림산업, ‘e편한세상 두류역’ 28일 주택전시관 개관

기사승인 2019-06-28 15:02:29

대림산업은 28일 ‘e편한세상 두류역’의 주택전시관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 이 단지는 교통·교육·편의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더불어 최근 재개발·재건축 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기대되는 대구 서구 내 8년 만에 들어서는 대형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e편한세상 두류역은 대구시 서구 내당동 197-2번지 일원에서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된다. 지하 3층, 지상 23~30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902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67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 65가구 △74㎡A 144가구 △74㎡B 179가구 △84㎡ 288가구로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두류역은 대구지하철 2호선 내당역과 두류역을 도보 10분 내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 단지다.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어 대구 도심 및 광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대구를 동서로 관통하는 달구벌대로를 비롯해 서대구로, 평리로, 달서로 등이 인접해 있어 차량을 통해 도심 내·외곽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성서IC, 남대구IC, 서대구IC 등도 가까워 중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 이용도 편리하다.

특히 대구 최대규모의 공원인 두류공원 인근에 위치해 있다. 대구스타디움 연면적(약 14만㎡)의 약 11배 규모에 달하는 이 공원은 단지에서 차량으로 10분이면 이동 가능하다. 공원 내부에 대구문화예술회관, 이월드, 성당못, 두리봉, 야구장, 수영장, 테니스장 등 다양한 문화·여가시설이 들어서 있어 e편한세상 두류역 주민들이 쾌적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대구 도심 및 금호강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와룡산을 비롯해 달성공원, 이현공원, 상리공원, 감삼못공원, 중리공원 등 크고 작은 근린공원이 주변 곳곳에 조성돼 있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도보 거리에 홈플러스(내당점)을 비롯해 롯데시네마(대구광장점), 신평리 전통시장 등 생활편의시설은 물론 서구청, 대구서구보건소, 대구서부경찰서, 서대구우체국 등 관공서도 가깝다. 대구가톨릭대학병원, 영남대의료원 등 대형의료시설도 차량으로 20분 거리에 있다.

단지 주변으로 교육시설도 밀집해 있다. 단지 옆에 두류초가 위치하여 일명 ‘초품아’ 단지이며, 이 외에도 내서초, 경운초, 경운중, 중리중, 달성고, 경덕여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위치한다.

인근 산업단지의 배후주거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대구지역 최대 산업단지인 성서일반산업단지(5만6525명)를 비롯해 대구제3산업단지(1만2717명) 대구염색일반산업단지(6179명) 등이 주변으로 자리잡고 있어 약 7만5000여 명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편한세상 두류역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가 대구 최초로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대림산업이 오랜 기간 동안 변화하는 주거 트렌드에 따른 고객 생활 패턴 분석을 통해 인테리어 스타일, 구조, 설계까지 통합적으로 차별화한 e편한세상의 새로운 주거 플랫폼이다. 

C2 하우스는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반영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가변형 구조로 설계됐다. 방과 방 사이는 물론, 거실과 방 사이의 벽체도 허무는 것이 가능해 고객들이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구조 변경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세대 입구의 현관 팬트리 혹은 내부 복도 팬트리가 설치돼 큰 부피의 물품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으며(일부 타입 제외), 다용도실에는 세탁기와 건조기가 병렬로 배치 가능하도록 넉넉하게 설계됐다. 

특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도입될 계획이다. 실내에는 환기와 공기청정이 동시에 가능한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이 적용돼 24시간 자동으로 쾌적한 실내공기를 유지한다. 

e편한세상 두류역은 비조정대상지역 내 공급되는 아파트로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통장도 가입 후 6개월이 지나면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청약 일정은 오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7월 10일이며 정당 계약은 7월 22일부터 7월 24일까지다.

한편, e편한세상 두류역의 주택전시관은 대구시 수성구 동대구로 333 일원에 마련됐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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