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1일 오송재단에서 바이오헬스 분야 창업기업의 성장지원 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측은 ▲바이오헬스 창업기업의 경영·외환·법률 컨설팅 ▲바이오헬스 혁신기술기반 창업기업의 금융 지원 ▲아이디어 및 기업의 발굴과 육성을 위한 인프라 지원 등을 추진한다.

박구선 오송재단 이사장은 “오송재단의 바이오헬스분야 혁신 인프라와 DGB대구은행이 보유한 전문 컨설팅 및 금융 서비스 역량을 결합해 바이오헬스 창업기업의 전략적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태오 대구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바이오헬스분야 창업기업들이 혁신성과를 내고 강소기업으로 발돋움 하도록 적극 협조 하겠다”고 밝혔다.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