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국제 식물생장물질 학술대회, 경주 유치 확정

2022년 국제 식물생장물질 학술대회, 경주 유치 확정

기사승인 2019-07-01 15:53:21

 

오는 2022년 경북 경주에서 생물학 분야 국제학술대회가 열린다.

경주화백컨벤션뷰로는 '2022 국제 식물생장물질 학술대회' 경주 유치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포스텍, 한국식물학회, 경주화백컨벤션뷰로가 공동 유치한 이 대회는 1937년 프랑스에서 처음 개최됐다.

이후 유럽, 아시아, 미주지역 등을 순회하며 3년 주기로 열리고 있다.

2022년 대회에는 40여개국 생물학자, 전문가 등 8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유치단은 지난달 2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9 국제 식물생장물질 학술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유치활동 펼쳤다.

이어 국제식물생장협회 이사회에 참가, 최종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이사회 임원 만장일치로 경주 개최를 확정지었다.

경주화백컨벤션뷰로는 컨벤션센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풍부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경주만의 장점을 적극 알려 유치에 성공한 것으로 분석했다.

박영호 경주화백컨벤션뷰로 사장은 "대회 관계자들이 경주를 다시 방문하고 싶도록 기업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박람회와 이벤트 등 MICE 인프라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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