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은 지난 1일 생활문화센터에서 ‘대구공항 통합이전 주민협의회’ 임원 간담회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김영만 군수, 심칠 군의장, 박창석 경북도의회 공항특위 위원장, 박운표 군의회 공항특위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협의회 임원 60여명이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대구공항 통합이전 추진상황 및 향후 추진계획 등 현안 사항에 대한 설명과 통합신공항 바로알기 교육, 민-관 소통체계 운영에 대한 협의 및 이전사업 전반에 대한 다양한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소통행정으로 군위군이 최종이전지로 결정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있을 주민투표에서 주민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위=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