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GE 기술력 도입 메탈 3D프린팅 전문가 양성 무료교육

인하대, GE 기술력 도입 메탈 3D프린팅 전문가 양성 무료교육

기사승인 2019-07-02 14:36:46

 

인하대와 인천시가 공동 설립한 비영리 사단법인 인천산학융합원은 이달 말부터 내년 1월까지 국내 처음으로 제너럴일렉트릭(GE) 커리큘럼을 도입해 메탈 3D프린팅 전문가 양성교육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40명이며 교육비는 모두 무료다. 참가자 접수는 15일까지다.

3D프린팅이나 관련 전공 졸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항공우주공학, 기계공학, 소재, 메카트로닉스, 산업디자인 전공자를 우선으로 한다.

인천산학융합원은 미국 연방항공청에서 인증을 받은 메탈 3D 공정 실무교육을 진행해 현장과 밀착된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을 마치면 GE와 각 교육과정별 기관이 발급한 이론실습 수료증이 주어진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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