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현, 류현진 바블헤드 맞아 애리조나전서 시구

배지현, 류현진 바블헤드 맞아 애리조나전서 시구

배지현, 류현진 바블헤드 맞아 애리조나전서 시구

기사승인 2019-07-03 13:32:32

류현진의 아내 배지현이 시구를 위해 다저스 홈 경기장 마운드에 올랐다.

배지현은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앞서 시구를 했다.

배지현은 이날 류현진의 등번호 99번과 이름이 적힌 유니폼을 입고 공을 던졌다.

이날은 류현진의 ‘바블헤드 데이’였다. ‘바블헤드’는 팀 내 간판 스타들을 본 떠 만든 인형이 출시되는 날이다. 다저스는 ‘스타워즈 데이’를 맞아 특별 패키지 티켓을 구매한 팬들에게 류현진을 본 따 만든 ‘현 솔로 바블헤드’를 증정했다.

MLB에선 보통 바블헤드를 본 딴 선수가 시구를 하는 데 류현진은 아내 배현진에게 마운드를 맡겼다. 시구를 마친 뒤 류현진과 배지현은 포옹을 했다.

배지현은 이날 시구를 마친 뒤 자신의 SNS에 “영광. #Firstpitch#dodgers#starwarsnight#Hyunsolo”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
김찬홍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