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평생교육원, 주1회 토요일 수업 학점은행제 심리학 전공 9월 개강

중앙대 평생교육원, 주1회 토요일 수업 학점은행제 심리학 전공 9월 개강

기사승인 2019-07-03 17:58:40

‘100세 시대’에 맞춰 정년 이후의 삶에 대한 계획을 해야 하는 요즘, 많은 직장인들이 직장을 다니면서 학업을 병행하며 자기계발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고된 사회생활로 겪는 스트레스로부터 자신의 정신적, 심리적 건강을 보호하고자 하는 현대인이 증가하면서 직장인들 중 ‘심리상담사’ 직업군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에서는 심리학 전공을 주 1회 토요일 수업하는 주말반 과정을 통해 직장인들을 위한 맞춤형 학점은행제를 운영 중이다.

관계자는 “심리학 전공의 경우 현대 사회의 문화적 특성에 따른 인간의 심리와 행동을 이해하고, 상담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직장인부터, 자영업자, CEO, 주부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인생 제 2막을 준비하기 위해 주말학사과정에 많은 문의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은 고졸학력의 경우 140학점 중 84학점 이상 중앙대 평생교육원(서울)에서 이수 시, 중앙대학교 총장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취득한 학사학위는 4년제 학사학위와 동등하며 대학원 진학이 가능하다.

중앙대 평생교육원(서울) 주말학사과정은 경영학 전공, 사회복지학 전공, 심리학 전공이 있으며 오는 12일까지 원서접수가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 홈페이지에서 전형료 무료로 가능하며, 자세한 모집요강과 전공관련 정보는 홈페이지와 유선전화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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