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통계로 보는 대구이야기’ 제작

대구시, ‘통계로 보는 대구이야기’ 제작

기사승인 2019-07-03 18:40:14


대구시가 그동안 책자 형태로 발간됐던 통계 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시각화 해 읽기 쉬운 소식지 형태로 제작한다.

두껍고 재미없는 보고서 이미지에서 벗어나 알기 쉽고 친숙한 통계로 시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서다.

대구시 통계 소식지 ‘통계로 보는 대구이야기’는 8종의 통계보고서와 함께 발행돼 다양한 통계 정보를 전할 예정이다.

소식지는 도서관 등 유관기관과 민원 부서 등에 배포되며, 시 홈페이지 통계정보에서 전자책으로도 제공된다.

시는 오는 5일 첫 통계 소식지로 ‘계간통계로 보는 대구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계간통계는 통계연보의 적시성을 보완하는 분기별 통계로 인구, 산업, 경제 등 11개 분야 74개 항목에 대한 통계가 담겨 있다.

배춘식 대구시 데이터통계담당관은 “처음으로 발간하는 통계 소식지를 통해 시민들이 우리 지역과 삶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통계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