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원, 방송서 털어놓은 백혈병 투병 당시 “해 뜨는 것도 싫었다”

최성원, 방송서 털어놓은 백혈병 투병 당시 “해 뜨는 것도 싫었다”

기사승인 2019-07-05 14:53:15

배우 최성원이 방송에서 백혈병 투병기를 최초 고백한다.

5일 방송하는 SBS 예능 프로그램 ‘그랑블루’에서는 수중공원 만들기 프로젝트 작업에 임하는 출연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 방송에서 배우 최원은 급성 백혈병 진단 후 완치 판정을 받기까지의 과정을 최초로 털어 놓는다. 최성원은 2017년 4월 JTBC 드라마 ‘마녀보감’에 출연하던 중 급성 백혈병 판정을 받고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후 치료에만 전념한 최성원은 완치 판정을 받고 약 1년 만에 다시 연기 활동을 재개했다.

최성원이 출연 중인 ‘그랑블루’는 연예인들이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간직한 필리핀 바다로 떠나 직접 스쿠버다이빙을 하고 수중생태를 지키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10분 방송.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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