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는 중국 길림교통직업기술학원 소속 학생을 대상으로 연수 프로그램을 오는 15일까지 운영한다.
YNC 글로벌 고등직업교육 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해외 대학 연수단 프로그램은 기계, 자동차, 전자전공 등 총 20명의 참가학생이 15일간 한국어 및 전공연수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특히 연수단은 포스코와 현대자동차 등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국내 대기업 현장 방문과 함께 부산과 포항 등 해양산업 도시 체험도 병행한다.
또 경주 등을 찾아 우리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영남이공대 국제대학 고강호 학장은 “연수를 통해 대학의 역량을 널리 알리고, 교육과정의 해외 수출을 통해 글로벌 인적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