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은 지난 3일 청도군 노인복지관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및 폭염대비 안전교육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어르신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일자리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노노케어, 교육시설지원, 사서도우미, 보육교사도우미, 공공시설봉사, 지역사회 환경개선, 경로당환경도우미활동 등 8개 사업에 9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오는 10일까지 진행되며 청도경찰서 정재영 교통관리계장의 ‘교통사고와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 손말순 취업지원센터장의 ‘노인사회활동참여자 폭염대비 안전교육’ 순서로 진행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어르신들께서 폭염에 유의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다양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어르신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청도=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