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산업 발전을 위한 대구·경북 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가 8일 출범했다.
협회는 이날 영남이공대 천마스퀘어 2층 시청각실에서 창립식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행사에는 구현모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 회장, 이승호 대구경제부시장,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 박재훈 영남이공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창립식에 앞서 창립총회에선 황영헌 ㈔연구소4.0 대표를 초대 회장에 선임하고 부회장 3명, 이사 5명, 자문위원 6명도 뽑았다.
협회는 앞으로 중앙정부 및 대구시, 경북도와 관련 산하기관, VR·AR 대구경북 산업계, 학계와 소통하고 협력하며 VR·AR산업에 대한 기술개발 지원 및 응용분야 확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