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은 지난 8일부터 삼국유사 문화공간에서 목판인출체험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목판인출체험은 목판체험도우미 운영을 통해 전통 목판 인쇄문화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삼국유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기획됐다.
군위군 관계자는 “올해부터 삼국유사 문화공간에서 목판인출체험이 실시되는 만큼, 삼국유사의 우수성을 주민들과 찾아오는 외지인들에게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위=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