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선린대학교는 9~10일 경주 The-K호텔에서 '혁신교수법 상반기 단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부 주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다양한 교육방법 도입·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기간 동안 플립러닝(신종우 신한대 교수), 서비스러닝(유숙영 서울여대 교수), 디자인 씽킹(송동주 영남대 교수), P.B.L(김진홍 서일대 교수) 등 네가지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김영문 총장은 "학생들에게 전문성을 넘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지혜와 인성을 길러주기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순심 부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핵심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방법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