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가 지역의 시원한 여름 야경과 마장호수, DMZ 대표 관광지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파주시티 별빛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시원한 여름 밤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직접 만든 청사초롱과 함께 프로방스에서 낭만적인 야경투어가 진행되며 다음 날은 마장호수의 시원한 물빛풍경을 감상하는 자연 속 힐링여행과 벽초지 문화수목원에서의 토피어리 원예체험을 즐길 수 있다.
‘파주시티 별빛투어‘는 힐링과 DMZ의 2가지 테마를 주제로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금~토요일 1박2일간 진행된다. 특히 자연과 함께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매월 둘째 주 금·토요일에 ‘우아한 힐링! 파주야(夜)’ 코스를 운영한다.
매월 넷째 주 금·토요일 진행되는 ‘DMZ 별빛! 파주야(夜)’는 국내 최초로 사계절 정원이라는 테마로 문화예술에 접목한 퍼스트가든에서 아름다운 야경과 별빛을 감상하고 다음 날 국내 대표 평화관광지인 제3땅굴, 도라전망대, 해마루촌과 허준묘 등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특히 DMZ 천혜의 여름 절경과 함께하는 ‘허준 선생의 동의보감 차 체험’과 ‘한방 향 주머니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운행시간은 금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토요일 오후 5시30분까지며 요금은 ‘우아한 힐링! 파주야’ 코스 6만4000원, ‘DMZ 별빛! 파주야’ 코스 7만3000원(체험비·입장료·투어버스 운임비 포함)으로 파주시민 및 경로 등 할인대상자는 2000원이 할인된다.
일정 및 예약은 파주시 관광과나 파주시티투어 홈페이지에서 ‘파주 시티투어’를 검색하면 된다.
파주=정수익 기자 sagu@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