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IT본부는 동촌종합사회복지관과 11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나눔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대구 동구 봉무동으로 이전한 DGB혁신센터가 지역 상생을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DGB대구은행 IT본부는 동촌종합사회복지관에 불우이웃돕기, 소외계층지원 등을 위해 연간 800만원 가량의 성금기탁과 월1회 이상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DGB대구은행 IT본부 봉사단은 130여명의 직원으로 결성돼 지난 2004년부터 지역 단체와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박학규 봉사단장(디지털개발부 부장)은 “DGB혁신센터의 봉무동 이전에 따라 동구 지역민과 함께 상생하고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