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픽교육센터 토픽코리아(TOPIK KOREA) 원격평생교육원은 2019년 8월 31일 시행되는 제14회 한국어교원자격증3급 시험(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 1차(필기)대비 오프라인 마무리 전략 특강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외국인들이 증가하면서 한국어강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토픽코리아는 한국어교원자격증 3급 취득을 목표로 한국어교육 현장뿐만 아니라 문화사역, 선교사역 등에 필요한 다수의 전문 선교, 문화사역자 및 한국어 강사를 배출해 왔다.
토픽코리아 한국어교원 양성과정은 세계를 무대로 한국어를 지도할 한국어교사를 양성하는 체계적이고 검증받은 우수한 프로그램이다.
8월 17일과 8월 24일 2차례 실시하는 특강은 ‘제13회 한국어교원자격증 3급시험 필기시험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총신대학교 제2종합관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도서출판 참에서 발간한 ‘야이합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 기출문제 해설집 저자들이 직강하며 한국어교사 양성과정을 오랜기간 강의한 전문교수(공유정, 윤주한, 이재천) 3명이 진행한다. 참가자는 선착순 모집 중이다.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 오프라인 마무리 전략 특강에서는 수험생들이 꼭 알아야 하는 주요핵심이론 정리를 통해 시험에 나오는 개념과 이론 총정리는 물론, 2교시 113번 문제인 주관식 수업지도안 작성법에 대한 특별 강의도 편성했다.
이번 특강은 최근 5개년의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 분석을 통해 출제빈도가 높은 문항을 이해하고 필수적으로 숙지해야 할 이론과 개념들을 정리한 후 관련 기출문제를 풀이하여 이론과 문항에 대한 적응력을 높였으며 수험생들이 오답으로 많이 체크하는 문항들을 분석한다. 아울러 주관식 문제가 있는 3영역의 수업교안 작성법은 현장에서 수험생들이 직접 답안을 작성하는 시간을 가진다.
한국토픽교육센터 토픽코리아 관계자는 “한국어교원자격증3급(공식명칭: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 필기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핵심이론과 빈출 유형을 정확히 파악하고 정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에 진행되는 오프라인 마무리 특강을 통해 한국어교원 자격증을 취득하는 수험생들이 많이 배출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 필기시험은 1교시 한국어학(1영역), 일반언어학 및 응용언어학(2영역) 80문항을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10분까지 100분간에 걸쳐 치르고, 2교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론(3영역), 한국문화(4영역) 113문항을 오후 12시 30분부터 3시까지 150분간에 걸쳐 치르며 수업교수안을 작성하는 주관식 1문항이 포함되어 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각 영역의 40퍼센트 이상, 그리고 전 영역 총점(300점)의 60퍼센트(180점) 이상을 득점한 자이다.
한국어교원 3급 국가자격증은 외국인이나 해외동포들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가르치고자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국립국어원에서 지정한 소정의 과정을 거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명의로 발급된다.
자세한 안내와 수강방법은 토픽코리아 인재개발교육원 홈페이지 및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