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강다니엘의 데뷔 음반 선주문량이 45만 장을 넘어섰다.
23일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6일 예약 판매를 시작한 강다니엘의 솔로 데뷔 음반 ‘컬러 온 미’(Color on me)는 이날 기준 45만장 이상의 선주문량을 기록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데뷔 음반으로는 매우 이례적인 수치”라고 귀띔했다.
강다니엘이 속해 있던 워너원의 데뷔 음반 선주문량은 약 50만장이었다. 최근에는 그룹 엑소의 멤버 백현이 낸 솔로 음반이 40만장 이상의 선주문량을 기록한 바 있다.
‘컬러 온 미’는 자신만의 색깔을 찾아가려는 강다니엘의 고민과 앞으로 본연의 색깔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담은 음반이다.
타이틀곡 ‘뭐해’를 비롯해 ‘컬러’(Color), ‘호라이즌’(Horizon). ‘아이 호프’(I HOPE) 등 모두 5곡이 실린다. 프로듀서팀 디바인 채널과 안무가 앙투안 등이 힘을 보탰으며, 강다니엘도 제작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다니엘은 오는 25일 오후 6시 ‘컬러 온 미’를 내고, 같은 날 오후 8시 서울 구천면로 예스24라이브홀에서 공연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