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 975가구 26일 공개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 975가구 26일 공개

기사승인 2019-07-23 14:42:38


코오롱글로벌은 대구시 남구 대명동 1959-27번지 일원에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 975가구를 26일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단지는 대지면적 3만3195㎡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27층 10개동이다.

전체 975가구 중 일반분양은 716가구로 공급면적별 가구수는 49㎡ 152가구, 59㎡ 70가구, 74㎡ 206가구, 75㎡ 42가구, 84㎡ 246가구다.

단지명의 ‘뉴센트원’은 새로운 중심을 뜻하는 ‘New Central’ 과 으뜸을 뜻하는 ‘No 1’의 합성어로 남구를 대표하는 최고의 주거공간을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도시철도 1호선 교대역 바로 앞에 위치하는 초역세권이 장점이다. 동시에 3호선 명덕역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교육여건은 단지를 중심으로 반경 1km 내에 12개의 초, 중, 고 가 위치해 자녀들의 안심통학이 가능하다.

또 대구의 중심상권인 반월당, 동성로, 현대백화점을 비롯한 다양한 쇼핑시설과 멀티플렉스, 대학병원, 관공서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인근에 있어 편리성을 높였다.

특히 이 단지는 대구에서 처음으로 미세먼지 저감시스템인 ‘에어테라피’가 적용됐다. 가구 내 환경센서를 통해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등을 실시간으로 측정해주고 실내 공기오염도에 따라 신호를 받은 공기청정 전열교환기가 실내의 오염된 공기를 배출시켜 주도록 설계됐다. 공기청정 전열교환기는 H13 등급 헤파필터가 적용돼 깨끗하게 걸러진 외부공기를 다시 실내로 유입해줌으로써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시켜 준다. 

단지 안 어린이 놀이터에는 실시간으로 공기의 질을 확인할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이 설치되고, 산림청 권장의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는 식재’로 조경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수성구 만촌동 928-2번지에 준비 중이다.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은 도심재개발 단지로 이미 구축된 주변 인프라가 뛰어난 것이 최대 장점이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청약 조정대상지역에 해당되지 않아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자격으로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또 가구주가 아니어도, 1가구 2주택 이상이어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으며 계약 후 6개월이면 전매도 가능하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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