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KB금융, ‘KB스타드림’ 서비스 오픈…출석 이벤트 진행 外 신한·KEB하나은행

[금융 이모저모] KB금융, ‘KB스타드림’ 서비스 오픈…출석 이벤트 진행 外 신한·KEB하나은행

기사승인 2019-07-24 01:00:00

KB금융그룹이 스타클럽 고객에게 금융혜택과 함께 공항 라운지 및 발렛파킹 이용권, 건강검진 할인권 등 생활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KB스타드림’ 서비스를 오픈했다. 신한은행은 모바일 앱을 통해 창구 방문을 미리 예약하는 ‘Good Time 영업점 방문예약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KEB하나은행은 ‘손님행복위원회 아이디어 우수제안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KB금융, 스타클럽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KB스타드림’ 서비스 오픈

KB금융그룹은 수수료 면제·금리 우대 등과 같은 금융 우대 서비스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비금융 우대 서비스를 ‘KB스타클럽고객’에게 제공하는 ‘KB스타드림’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KB스타드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KB스타클럽고객’은 MVP, 로얄, 골드, 프리미엄 등의 스타클럽 등급에 따라 문화, 음식, 여행, 건강, 기타 등 5가지 카테고리별 총 20여개의 다양한 혜택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항목은 공항 라운지 및 발렛파킹 이용권, 건강검진 할인권, 영화 관람권, 커피 무료 쿠폰 등 생활에 필요한 혜택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KB금융은 ‘KB스타드림’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8월 7일까지 ‘출석체크 이벤트’와 ‘룰렛 이벤트’를 실시한다. ‘KB스타드림’ 서비스 이벤트 페이지에 10일 이상 출석 체크를 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0명의 고객에게 올리브영 상품권을 제공하며, 룰렛게임을 통해 매일 900명의 고객에게 CGV 이용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등 푸짐한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Good Time 영업점 방문예약 서비스’ 시행

신한은행은 고객이 모바일 앱을 통해 방문을 미리 예약하고, 예약한 시간에 방문해 편리하게 상담 받을 수 있는 ‘Good Time 영업점 방문예약 서비스’를 2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Good Time 영업점 방문예약 서비스’ 예약은 신한 SOL 앱을 통해 24시간, 365일 언제든 직접 신청할 수 있고, 앱 사용이 원활하지 않은 고객을 위해 고객상담센터와 영업점에서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예약 신청이 되면 고객에게는 예약 내용과 함께 예약번호가 발송되고, 직원에게도 해당 내용이 전달된다. 예약일에 고객이 내점해 예약번호표를 발권하면, 담당 직원에게 연결되어 상담을 할 수 있다. 예약 가능일은 신청일 익영업일부터 5영업일까지이며 대상 업무는 예금, 적금, 펀드 등 상품상담과 가계대출, 기업대출, 환전, 해외송금 등이다.

신한은행은 수도권 소재 41개 영업점을 대상으로 ‘Good Time 영업점 방문예약 서비스’를 시범 도입해 경과를 모니터링하고, 향후 방문예약 서비스가 필요한 영업점을 대상으로 점차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KEB하나은행, 손님행복위원회 아이디어 우수제안자 시상식 개최

KEB하나은행은 22일 을지로 신축 본점에서 ‘손님행복위원회 아이디어 우수제안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손님과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6월 30일까지 진행된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통해 1915여 건의 다양한 의견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서 총 483건의 개선과제가 도출됐다.

KEB하나은행은 손님행복위원회를 통해 손님과 직원이 낸 아이디어를 심사해 선정한 결과를 경영 전반에 즉시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전 영업점 와이파이 설치 ▲방문 없이 비대면 채널을 통한 제신고 ▲하나원큐신용대출 출시 등을 통하여 손님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한 차원 높였다는 설명이다.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은 “손님행복위원회의 다양한 활동으로 KEB하나은행이 한 단계 성숙하는 큰 계기가 되었다. 손님이 무엇이 필요한지 미리 알고, 먼저 찾아서 손님의 불편을 없애고, 편리함을 높여, 항상 새로운 경험가치를 제공하는 KEB하나은행이 되겠다”며, “손님경험 혁신을 위해 은행장이 직접 나서서 과감히 고쳐 나가겠으며, 소비자 중심 우수 아이디어를 경영 전반에 즉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
조계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