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세창이 아내 정하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이세창과 아내 정하나가 출연했다. 

이세창은 13살 연하의 아내 정하나와 스킨스쿠버를 통해 만났다고 밝혔다. 그는 "취미가 같아 가까워졌고, 결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 번의 결혼생활 실패에도 정하나가 잘 이해해줬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나랑 결혼한다고 했을 때 어느 정도 각오했다고 하더라. 고맙게도 아내가 많이 이해하고 이겨내줬다"고 덧붙였다.

2세 계획에 대해서는 "아내가 원할 때까지 기다리기로 했다"고 답했다.

장재민 기자 doncici@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