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카카오프렌즈’ 완전무선이어폰을 단독으로 론칭했다고 25일 밝혔다.
‘어피치’와 ’라이언’, ’콘’ 등 카카오프렌즈 인기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웠다. 충전케이스 상단에 캐릭터피규어가 있고, 제품 색상도 캐릭터 콘셉트에 맞췄다. 디자인은 4가지 종류다. 어피치(케이스색상 : 핑크), 라이언(블랙), 라이언(블루), 콘(블랙)’으로 출시했다.
블루투스 5.0과 터치식 버튼으로 전화통화, 수신거부, 곡 이동, 일시정지, 볼륨조절이 가능하고 시리(Siri), 빅스비(Bixby) 등 인공지능(AI) 비서를 연동했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생활방수 기능으로 비오는 날이나 운동할 때도 사용할 수 있다. 이어폰 본체는 커널형이다. 배터리용량은 40mAh, 케이스 배터리 용량은 450mAh다. 이어폰은 완전 충전하면 최대 5시간동안 쓸 수 있고, 충전케이스는 이어폰을 4회 재충전할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 이인국 디지털상품팀장은 “디자인과 성능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까지 모두 갖춘 제품으로 가성비와 가심비를 중시하는 소비자에게 추천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니즈에 맞춘 새로운 트렌드 상품을 론칭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